모르는 이에게 말걸기 "안녕하세요"  다음에 또 봐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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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한산성. 아니 머 잊어먹을만 하면 다시 찾게 된다.

그리고, 처음으로 남한산성을 모두 한바퀴 다 돌았다. 코스의 처음엔 맑은 서울 하늘로 시작해서 끝날 쯔음엔 붉게 불든 노을에 휩싸인 서울을 볼 수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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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대 방에 놓인
작은 그림이 되고싶어
그대 눈길 받을수 있는
그림이라도 되고싶어
나 그대 방에 놓인
작은 인형이 되고싶어
그대 손길 받을수 있는
인형이라도 되고싶어

그댈 사모하는 내마음을
말하고 싶지만
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
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
한송이 꽃이 되고싶어
그대 사랑 받을수있는
어여쁜 꽃이 되고싶어

그댈 사모하는
내마음을 말하고 싶지만
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
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
한송이 꽃이 되고싶어
그대 사랑 받을수있는
어여쁜 꽃이 되고싶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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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곱송이 수선화 노래 / 양현경

눈부신 아침햇살에 산과 들 눈뜰 때
그 맑은 시냇물 따라 내 맘도 흐르네
가난한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리리
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

긴 하루 어느덧 가고 황혼이 물들면
집 찾아 돌아가는 작은 새들 보며
조용한 이 노래를 당신께 드리리
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

I may not have a mansion
I haven't any land
Not even a paper dollars to crinkle in my hands
But I can show you morning on a thousand hills
And kiss you and give you seven daffodils

긴 하루 어느덧 가고 황혼이 물들면
집 찾아 돌아가는 작은 새들 보며
조용한 이 노래를 당신께 드리리
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/계 절

I do not have a fortune to buy you pretty things      
But I can weave you moon beans for necklaces
and rings
But I can show you morning on a thousand hills
And kiss you and give you senven daffodils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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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다~
좋지! 저기가 가을이 되면 전부다 갈대밭이다~
너 보니까 좋다구 임마!

결론은 사랑을 놓쳤습니다. 영화에서 처럼 애틋한 놓침이 아니라 바보같은 놓침이었고.
그때는 죽을 것 같이 아파, 이제 괜찮을꺼라고 했었습니다.
비가 오면 비가 와서 또 아프고, 눈이 오면 눈이 와서 또 아프고,
바람이 불면 바람이 불어서 또 아프고, 참 지독하게도 아팠습니다.
이제는 놓아줄 수 있을 것 같은데, 잘살지.... 차라리 잘 살면 이젠 아파하지 말아야지 할 수 있을 같은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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